오장박(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내일이 찾아오면"
이 곡은 희망과 사랑, 그리고 내일을 향한 설렘을 전하는 명곡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가사가 특징입니다.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 속의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내 가슴에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이름 모를 물새들의 날개짓 소리
눈부신 여름 바닷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 위로
먼 하늘에 달빛 하나 걸려갈 때면
노을 진 바다 가운데선
마음은 꿈을 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 속에 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오장박의 "내일이 찾아오면"은 희망과 사랑, 그리고 새로운 내일에 대한 설렘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의 전체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희망과 기대: 가사 속에는 내일이 오면 더 나은 일들이 펼쳐질 거라는 희망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특히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과 같은 구절에서, 지금 당장은 용기 내서 표현하지 못하지만 언젠가 밝아올 내일을 기다리겠다는 진심이 드러납니다.
- 사랑의 설렘과 응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에 힘든 순간도 이겨낼 수 있다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가 느껴집니다.
-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소중함: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다'라는 가사처럼, 멀리 있는 것만 같던 행복이 실은 곁에 있고, 소박한 일상과 감정에서 찾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희망을 품고 나아가기: 메마른 마음에도 다시 꿈과 희망이 스며들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지친 이들에게 어깨를 토닥이는 위로와 함께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자는 격려를 건넵니다.
요약하면, 이 노래는 '언젠가 꽃피울 내일의 희망과 사랑, 그리고 그 믿음을 안고 오늘을 살아가자'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오장박의 "내일이 찾아오면" 가사에서 그리움과 희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움의 표현
-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 이 부분에서,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파도처럼 밀려오며, 오랜만에 다시 느끼는 설렘과 따스함으로 등장합니다.
- “잃어버린 시간 속의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 되살아나고”
- 시간 속에 묻혀 있던 추억과 꿈을 그리워하는 감정이 드러나며,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현재로 다시 떠오릅니다.
희망의 표현
-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 과거의 그리움이 희망으로 이어지며, 내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표현됩니다.
-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걸”
- 멀게만 느껴졌던 행복이 사실은 가까이에 있다는 긍정과 희망을 전합니다.
-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 아직 전하지 못한 진심과 사랑을 언젠가 내일 밝아오면 고백하겠다는 미래를 향한 희망적인 메시지입니다.
-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 희망을 찾아 변함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다짐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이 노래는 과거와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드러내면서,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노래하며 듣는 이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합니다
'잃어버린 감성 찿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춘근과 유익종이 함께 부른 "어서 말을 해" (1) | 2025.08.04 |
---|